경기도, 정부의 복지와 일자리 정책 검토 포럼 진행
경기도, 정부의 복지와 일자리 정책 검토 포럼 진행
  • 김연균
  • 승인 2013.07.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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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달라진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 정부의 복지정책과 일자리 정책을 검토하기 위한 포럼을 진행한다.

경기복지재단은 11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복지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주제로 복지경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상목 교수(인제대학교 석좌교수)가 ‘자본주의 진화와 웰페어노믹스’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홍선미 교수(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저소득층의 일자리지원을 위한 맞춤형 고용-복지 연계전략’ ▲유병선 책임연구원(경기복지재단)이 ‘노인이 행복한 일자리마련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 방향’ ▲변경희 교수(한신대학교 재활학과)가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 방안’ 등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성은미 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 남기철 교수(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민수 회장(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이 토론한 후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벌인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경기도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을 위한 통합적 일자리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정책개발실 031-267-93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복지경기포럼은 복지현장의 이슈를 주제로 하여 경기도의 정책방향과 현장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발전해 오고 있으며, 2011년 4월 제 1차 복지경기포럼을 시작으로 10번째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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