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철헤어, 준오헤어, 한국미니스톱, 까페베네, 롯데리아, 한국맥도널드 등 미용업체·편의점·패스트푸드점 본사 16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이 자리에서 기본근로조건 법 준수를 당부하고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의 근로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고용부는 주요 미용업체 수시감독에서 최저임금 미달지급 109개소, 근로계약서 위반 147개소 등을 적발해 시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임무송 고용부 근로개선정책관은 "근로자 생활안정을 위해 기본근로조건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법위반 사항을 개선토록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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