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컨설팅 아웃소싱 기업”으로 도약
“세일즈컨설팅 아웃소싱 기업”으로 도약
  • 김연균
  • 승인 2013.08.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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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역량 강화 사업 통해 일자리 창출 기여

KTcs(대표 임덕래)가 2010년 출범한 CS아카데미 사업을 확대해 ‘세일즈컨설팅사업단’(단장 백쌍인)을 런칭한지 4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세일즈컨설팅은 단순한 CS교육을 넘어 현장영업 코칭과 매니지먼트를 제공함으로써 세일즈 역량강화, 고객만족도 향상, 매출증대를 꾀하는 신개념 컨설팅 서비스이다.

세일즈컨설팅은 경영에서 현장까지 정렬된 세일즈 전략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수행성과 개선, 인적자원, 리서치의 3가지 분야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모니터링, 고객만족도조사 등 체계화된 리서치와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세일즈 전략과 매니지먼트를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사업단 소속 강사들이 K사, L사, H사 등 5개 회사의 현장 접점에서 컨설팅 활동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올해 강사도급 사업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어 백쌍인 단장을 만나 구체적인 구상을 들어보았다.

▶‘세일즈 컨설팅’ 브랜드 런칭 배경은

2009년부터 K기업 현장 세일즈 역량강화 조직을 운영해 왔고, 2010년 ‘CS Academy'를 런칭하면서 HRD 및 리서치 컨설팅을 본격화했다. 2011년 L사 제품강사 도급사업을 운영하면서 시장의 니즈와 사업가능성을 인정받아 컨설팅 전문기업으로의 성장비전을 수립하게 되었다.

▶강사 도급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장 수요에 따른 것인지

대ㆍ중견기업에서는 현장교육을 사내강사 제도를 운영하거나 이슈성 활동 위주의 계약직 또는 파견직 고용형태로 유지되고 있어 체계적인 강사양성 및 강의품질 보장이 어렵다. 소비행태의 변화와 정보공유가 빠른 스마트소비가 대세를 이루는 지금은 통합 마케팅전략이 중요해졌다. 이러한 기업의 인식전환에 따라 체계적인 현장 품질관리와 강사 고용형태 개선 솔루션으로 ‘강사 도급’의 전문기관을 찾는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고객사 및 현장 근로자 반응은

L사의 경우 강사도급의 비중과 인력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에 따른 他기업 수주사례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시스템에 기반한 체계적 강사 관리가 고객사의 성과(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왔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본 사업단의 현재 인력 규모는

현장 강사 및 매니저 480명 그리고 사업단 기획팀과 운영팀, 마케팅팀 인력을 포함하여 총 50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추가적으로 구상 중인 사업이 있다면

현재, 5개 대학교의 학생들에게 전략산업 전문인력을 위한 CTI 및 TQC 어드바이저와 관련된 스킬을 습득하게 하고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3개 업체에 취업을 연결해주는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을 기반으로 여러 대학교와 대학생들을 위한 대학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장으로 각오 한마디

우리 회사 세일즈컨설팅 아카데미는 강사도급 전문기관을 뛰어넘어 ‘현장 수행성과개선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국내 NO.1 세일즈 컨설팅 아웃소싱’ 기관으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발전과 더불어 KTcs 강사에게도 국내 최고의 인재로서의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기업이 Head라면 KTcs는 고객의 입과 발이 되겠다.

▶他기업 임원에게 한마디

이제는 기업이 고객 한사람의 목소리도 귀중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잘 수용해야만 기업의 생존이 연장될 만큼 디테일한 시대가 왔다. 대기업 직원 한명의 잘못으로 대국민 사과를 해야만 기업의 생존이 보장될 수 있을 만큼, 기업의 리스크 요인도 디테일하게 변해버렸다.

이것은 기업이 가진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고객을 찾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철저히 외면당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따라서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고객의 디테일한 요소를 찾아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현장의 고객 중심으로 변화되었을 때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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