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용노동부 훈련비 지원 카드 즉시 발급 시행
신한카드, 고용노동부 훈련비 지원 카드 즉시 발급 시행
  • 이효상
  • 승인 2013.09.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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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대표 위성호, www.shinhancard.com)는 전국 고용지원센터 인근에 있는 신한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하는 신한 ‘내일배움카드’를 즉시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즉시 발급 대상 카드는 ‘체크카드’이며 고용지원센터 인근 95개 지정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발급받아 본인이 희망하는 훈련기관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종전에는 신한 ‘내일배움카드’ 중 별도 신용평가가 불필요한 체크카드가 즉시 발급이 되지 않아 직업훈련생들의 불편이 일부 있었으나, 금번 즉시 발급을 통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비 지원 신청 대상자는 현재 구직중인 신규, 전직 실업자, 영세 자영업자 등이며 훈련생은 1년간 200만원(취업 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 300만원)을 지원하는 내일배움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본인이 희망하는 훈련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내일배움카드’ 즉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며, 취업 준비생들의 빠른 취업과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취업 응원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강점을 살려 은행 영업점 채널을 통해 카드 발급 편의성을 높였으며, 직장IN 통장과 패키지화하여 고객들에게 금융수수료 면제/환율우대 등 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며,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신한금융그룹만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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