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2000명 취업 목표
부산시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2000명 취업 목표
  • 김연균
  • 승인 2014.02.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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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을 통해 청·장년 실업자 2000여명을 취업을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3월부터 시작될 맞춤훈련을 앞두고, 부산지역 훈련기관 53곳에 훈련기관지정서 전달과 함께 훈련생 멘토로 위촉해 실업해소 맞춤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부산시 맞춤훈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돼 취업률 80%를 기록하는 등 지역의 실업해소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맞춤훈련사업은 올 1월 현재 만18세 이상 53세 이하 부산에 주소를 둔 청·장년 미취업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훈련참가자가 월 80% 이상 출석 시 1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수당이 차등 지급된다. 지난해 부산시 맞춤훈련 수료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매년 맞춤훈련 참여 인원이 늘어나고 부산시 맞춤훈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부산시는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컨설팅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청·장년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훈련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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