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KS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전무이사 김무홍)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시행한 아산시 콜센터 KS 인증 심사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지난 16일 인증위원회에서 KS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심사에서 아산시 콜센터는 품질방침 및 품질목표, 표준규정, 핵심 성과지표(KPI) 등이 한국산업표준(KS S 1006)을 근거로 자체 콜센터에 맞는 사내표준으로 제정했고 그간 시민들에게 제공한 전화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KS 규격 이상으로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콜센터는 청내에 지난 2011년 11월에 142㎡ 규모로 개소 후 현재 상담인력 15명으로 연중무휴로 운영(08시30분~18시30분, 시간 외 당직실로 연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산시 콜센터 서비스 KS 인증 취득을 계기로, 고객감동 실현, 고객중심 마인드 구축, 서비스 품질 표준화, 최고수준의 전문역량 관리로 고객 불만 Zero화를 실현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소통과 현장중심의 고객감동 생활행정 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과 사내표준의 실행과 지속적 개선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KS 서비스 인증 제도는 산업표준화법 제16조에 근거해 산업통상자원부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서비스의 인증을 받는 것으로 서비스 제공 사업장이 KS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지속적·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서비스 사내표준화 및 서비스 품질 경영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합격한 법인과 사업장에만 국가가 그 품질을 보증, 서비스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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