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복귀지원 프로그램은 '작업능력평가'와 '작업능력강화 프로그램'을 말한다.
작업능력평가는 선진 의료장비를 이용해 산재근로자의 신체기능과 작업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직업복귀소견서를 무료로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지난 2012년 도입 후 공단의 안산·인천·대구·순천 산재병원에서 실시해 오다가 올해 1월부터 대전과 창원 산재병원으로 운영기관을 확대했다.
작업능력강화 프로그램은 일정기간 산재근로자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훈련 등을 실시해 원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부터 안산·대구 산재병원에서 시범 실시해오다 올해 4월부터 인천·창원·순천·대전 산재병원으로 확대했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산재 후 직장 복귀에 대한 근로자와 사업주의 두려움과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00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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