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2일부터 대한민국상생경영대상 심의 후보 기업관계자와 2차 면대면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후 심의자료를 보강한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 10일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상생경영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유니에스의 양문석 기획실장에 따르면 ‘고객과의 상생’ 부문에서 유니에스가 가지는 강점으로 “유니에스는 1차 고객인 현장 근로자를 위해 인재육성-평생계발을 지원합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직무단위 인적성검사(UAT)를 개발·지원하고 전사업장 근로자들까지 대상으로 한 사이버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잡앤커리어센터(원스톱취업솔루션)를 통해 적시 취업 가능한 채용정보를 제공하며, 교육·멘토·재취업 등 경력관리 지원도 하고 있다”며 “2차 고객인 고객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통한 고객사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대응보다 사전 변화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SLA·스탭매뉴얼 경영을 하며, 고객사 HR부문의 인재와 사업지원을 조직화한다”고 타 기업과 다른 유니에스만의 강점에 대해 말했다.
또한 사회와의 상생,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활동으로 “지난 해 유니에스 보안검색사업부 직원들로 구성된 ‘예그리나’봉사동우회를 발족해 인천 성미가엘 복지관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2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월 4회로 증편 예정)”고 밝혔다.
그 외 “유통물류팀은 장애인 학교 현장학습 도우미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2009년에는 영기노인전문요양원 희망프로젝트 호프데이에 참여했다.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판매수익금을 유니에스 사원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자선 싸이클링대회에 출전하는 팀을 후원한 바 있다”며 상생과 공유가치창출에 매진하는 유니에스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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