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발표한 5월 산업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 생산이 전월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으나, 광공업 생산이 부진하여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부문은 자동차와 반도체 및 부품 등을 중심으로 큰폭으로 감소했으며, 서비스업부문은 도소매, 예수르 스포츠·여가업 등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통신기기, 음식료푸므 차량연료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비투자는 자동차, 전기 및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건설기성은 토목공사를 중심으로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현재의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생산 등의 부진 여파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