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투명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근로복지공단, 투명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 홍성완
  • 승인 2014.09.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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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대규모 민·관 거버넌스인‘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공단은 지난 5월부터‘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출범 시까지 공공부문 대표 준비위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는 2008년 반부패 거버넌스인‘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가 해산된 후 6년 만에 정부와 시민사회, 직능단체 등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시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3일 공공·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공식적인 출범식을 가졌다.

공공, 시민사회, 직능, 지역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참여하여‘다 함께 더 맑게, 우리가 함께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반부패․청렴 공동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우수기관 탐방·교류 활동, ▲반부패 전문교육 인력 양성 활동, ▲각종 정보 교류를 위한 웹진 형태의 뉴스레터 발간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재갑 이사장은 “공단은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출범 이후에 공공부문 실행위원으로 부패척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최근 정부의 부패척결 의지에 발맞춰 공단도 민간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정책 투명성을 높이는 등 공단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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