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드림콜센터와 바자회 열어
신한생명, 드림콜센터와 바자회 열어
  • 김연균
  • 승인 2014.10.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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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아울렛빌딩 하늘정원에서 ‘따뜻한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700여명이 참여했다. 한충섭 신한생명 부사장(고객지원그룹 담당임원)을 비롯하여, 드림콜센터 직원과 상담사 전원이 참여했으며,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및 TM설계사도 함께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특히 김, 멸치, 된장 등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가장 인기가 좋았고, 기부 받은 의류와 도서를 판매하는 부스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오후 18시부터 21시까지는 일일호프도 운영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오는 24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드림콜센터는 380여명의 전국소재 독거어르신과 1:1 매칭 하여 매주 안부와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사랑잇기 전화사업’을 2011년부터 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문화재 보호,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독거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나눔 행사였다”며 “보험업(業)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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