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너스, 2014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
이트너스, 2014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
  • 이준영
  • 승인 2014.12.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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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경제신문, 디지털타임스가 함께 실시한 '2014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사•총무 전문기업 이트너스(대표이사 임각균)가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공모전에 선정, 지난 12월16일(화)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디지털타임스상을 수상하였다.

이트너스(www.etners.com)는 국내에 아웃소싱의 개념이 생소했던 1998년도부터 국내 굴지의 대기업 내에 비즈니스서비스센터를 설립, 인사, 총무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영지원 솔루션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트너스 스마트워크의 시작은 “직원들이 매일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임각균 대표이사의 신념에서 시작되었으며, 본사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안으로 이전하면서 구체화되었다.

이트너스의 스마트워크는 일반 기업들의 정형화된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시•공간의 혁신을 추구하였다. 소통되지 않은 딱딱한 사무실 문화에서 벗어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시스템인 ‘문서중앙화’를 통해 노트북과 태블릿 PC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서버에 접속해 업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직원들 간의 소통과 창의적 업무환경을 돕는 변동좌석제, 시간을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자율 출퇴근제,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한 집중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직원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직원들 개개인의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로서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이 증대되어 기업매출 향상, 근무시간이 유연해지면서 임직원 개개인의 삶 또한 여유를 갖게 되었다.

기라성 같은 대기업들 사이에서 직원들을 위한 업무환경변화로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의 영광을 얻은 이트너스의 임각균 대표는 “회사의 작은 변화가 임직원들의 표정까지 바꾸게 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스마트워크의 도입과 시스템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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