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 주택관리사(보) 공개채용 최종면접 앞둬
동우씨엠, 주택관리사(보) 공개채용 최종면접 앞둬
  • 김연균
  • 승인 2015.01.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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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아파트 관리에 대한 사회고발성 언론보도가 있는 가운데 지역의 주택건설 매니지먼트기업인 동우씨엠(대표 조만현)의 투명하고 공정한 공개채용 절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관리사(보) 우수 인적자원에 대한 인재풀 구축과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2005년부터 전국 공동주택 위탁관리 업체 중 처음으로 공개채용 시스템을 도입한 동우씨엠은 매년 신규 주택관리사(보)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재채용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총 10회, 120여명의 합격자를 선발하고 그 중 70여명을 동우씨엠, 동우라이프산업이 관리하는 아파트 단지에 배치하여 우수한 관리자들로 양성해왔다.

작년 연말에도 ‘제17회 주택관리사(보)’ 시험합격자 및 예비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개채용 설명회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현재 1차 임원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 2차 프리젠테이션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다.

발표 주제는 지정되어 있으며, ▶주택관계법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의 타당성 검토 ▶공동주택 관리업무와 관련한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과 법원 판례의 비교 및 검토 ▶공동주택관리운영 관련 각종 보도자료를 통한 관리소장의 업무지식과 태도검토 ▶초임 관리사무소장의 복무계획서 작성의 네 가지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부 심사를 거쳐 1월 22일 동우씨엠 홈페이지(www.dongwoocm.co.kr) 내 채용정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는 향후 관리 단지에 배치되어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시작하는 관리자로서의 기본소양과 자세를 갖추고, 전문역량 및 능력개발을 위한 인턴십 과정 및 분기별 다양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우씨엠 인력개발위원회 공개채용 담당자 조장현 수석부장은 “동우씨엠은 투명한 인재채용을 통해 선진관리 문화를 조성하고자 공개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시민그룹을 선포한 공동주택 위탁관리 업체로서 ‘살기 좋은 아파트, 살고 싶은 아파트 만들기’를 시대적 사명으로 삼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주민의 자산가치보전과 증대, 건전한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동우씨엠그룹의 이러한 윤리경영 철학에 부합하고 헌신봉사 정신에 투철한 사람만이 관리자로서의 자격이 있으며, 주택관리사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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