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청년실업률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청년취업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으며 청년구직자와 국내 유수 기업 간의 직접적인 연결을 시도했다.
이를 위해 행사 3부에서는 주요 그룹(LG전자, CJ그룹)의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하반기 공채준비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되며 행사 2부는 전문취업컨설턴트와 주요기업 현직자(삼성전자, 현대자동차)가 들려주는 다양한 취업가이드를 접할 수 있는 콘서트로 구성됐다.
특하 1부 취업 멘토 콘서트에는 인사혁신처 이근면 처장, 전하진 국회의원,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 등이 취업 멘토로 참여했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로서 40여년을 근무한 인사혁신처 이근면처장은 “청년들은 열정과 실력을 바탕으로 도전해야 한다”며 “공직사회도 스펙이 아닌 진짜 실력을 갖춘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직사회의 새로운 인사흐름을 전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스펙이 아닌 국가직무능력표준,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해 젊은이들이 실력을 정당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능력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공단 운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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