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부문에서는 풍산홀딩스 부산사업장·동서공업 등 24개사가, 대기업 부문에서는 경남은행·고려아연 등 23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공공 부문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2개사가 뽑혔다.
고용부는 상반기에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한 1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사례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정기근로감독 면제(3년),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 혜택을 준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올 연말에 시상하는 '2015년 노사문화 대상'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부는 1996년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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