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감정노동자 가족 위로의 밤’ 13일 개최
대전시, ‘감정노동자 가족 위로의 밤’ 13일 개최
  • 김연균
  • 승인 2015.10.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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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대전시는 컨택센터 상담사 및 가족과 기업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3일 '제2회 컨택센터 가족 화합한마당' 행사를 우송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제1부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및 수기공모 우수작 발표에 이어, 제2부에서는 개막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 초대 가수의 노래와 상담사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등이 있어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그동안 젊은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점시책으로 컨택센터 유치사업에 전력을 기울여 129개 컨택센터를 유치했으며 1만7천여명의 상담사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감정노동자의 인권보호와 관련해 상담사의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상담사 심리치료 사업 ▶권익향상 자문단 구성·운영 ▶감정노동자 권익보호 캠페인 사업 등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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