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독일 인적자원분야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ㆍ독일 인적자원분야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편슬기
  • 승인 2015.10.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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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인적자원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독일 요하임 가우크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독일 마티아스 마흐니히 경제에너지부 차관, 주한독일대사관 롤프 슈스터 부대사가 배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해결방안, 일학습병행제 등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한국 청년의 독일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은 독일 노동시장 및 K-Move사업에 관심이 있는 독일 기업에 대한 저옵를 공유하고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독일 마티아스 마흐니히 경제에너지부 차관은 “이번협약을 바탕으로 양국은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독일의 청년 취업지원 및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대한민국과 공유하겠다 ”고 말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실력이 검증된 우리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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