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독일 요하임 가우크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독일 마티아스 마흐니히 경제에너지부 차관, 주한독일대사관 롤프 슈스터 부대사가 배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해결방안, 일학습병행제 등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한국 청년의 독일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은 독일 노동시장 및 K-Move사업에 관심이 있는 독일 기업에 대한 저옵를 공유하고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독일 마티아스 마흐니히 경제에너지부 차관은 “이번협약을 바탕으로 양국은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독일의 청년 취업지원 및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대한민국과 공유하겠다 ”고 말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실력이 검증된 우리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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