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콜센터는 지난 2012년 4월 2일 개소한 이래 지방세, 상하수도, 환경개선부담금 등 수원시 행정민원 안내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전화 한 통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매월 휴먼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신속성 ▲정확성 ▲친절도 ▲전반적 만족도 등 4개 분야에 설문조사를 실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조사 결과 100 만점 중 평균 95.2점에 달하는 높은 점수를 받아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만큼 스트레스가 높은 상담사의 직무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수원시는 상담사 힐링 캠프, 감성교육, 웃음치료, 고객과의 관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담의 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휴먼콜센터가 지난 2012년 4월 개소해 연간 38만여 건, 하루 1700여 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처리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수원의 민원해결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최상의 상담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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