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통화량이 많은 시간엔 상담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고, 처리부서로 넘겨진 전화민원은 처리결과 확인이 불가능했다.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대구를 찾은 관광객들과 외지인들은 음식점이나 관광지가 어디에 있는지를 문의할 곳이 없어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명칭공모에 선정된 ‘120달구벌콜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동인동 제1별관에서 남구 대명동 KT&G대구빌딩으로 확장·이전했다.
‘120달구벌콜센터’에 전문성을 가진 상담인력 45명을 배치하는 한편 운영시간을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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