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박천웅 대표, 한국장학재단 멘토링 6기 성료
스탭스 박천웅 대표, 한국장학재단 멘토링 6기 성료
  • 이준영
  • 승인 2015.12.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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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지난 11월 27일, 스탭스 박천웅 대표이사가 나눔지기로 활동하는 한국장학재단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6기 on&on 팀이 8개월간 진행된 '물고기 잡는 법'이란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총 11명의 배움지기가 수료과정을 마쳤으며, 50여명의 초대된 배움지기의 친구들이 하나 되어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한국장학재단 멘토링 1회에 이어 5회 차에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천웅 멘토의 ‘물고기 잡는 법’은 과거에 검증된 지식 습득 위주로 공부를 해온 학생들에게 정답 없는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최적의 대안의 만들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6기에는 참여형 체험학습을 통해 3기(基,技,氣)를 갖춘 사람으로 다듬고,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고 표현하는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보내기’라는 치사랑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멘티가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고마움과 그간 잘 대해드리지 못 한 것에 대한 후회와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았다. 박신해 멘티는 “영상을 받아보시고 감동받은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전까지는 완료발표회를 공원이나, 지하철 대합실 등 오픈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기수는 별도의 실내 공간을 마련하여 멘티의 친구를 초대하여 당일 참여한 학생도 직접 멘토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완료발료회 형태로 운영했다는 것이 큰 차이라 할 수 있다.

초대받은 멘티의 친구들은 한결같이 “참여하다보니 멘티가 되는 느낌이었고, 8개월간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짧은 시간 안에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 하고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짧지 않은 발표회였지만 이번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했다는 상기된 느낌을 가졌다고 전했다.

6기의 팀장 박수빈 멘티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완료되었지만 지속적인 수행을 통해 비춰진 내 모습, 비교된 내 모습을 늘 생각하고, 자문자답을 통해 셀프멘토링을 생활화하는 하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멘토링을 진행한 박천웅 멘토는 “멘티들이 체험을 통해 익힌 프로그램을 습관화하여 핵심을 찾고 창의적 사고를 하며 자문자답 등을 통해 문제해결역량을 키웠으면 한다. 그리고 ‘인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활기찬 사회인’이 될 것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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