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 측은 이번 교육은 동협회 경남지부 출범을 기념해, 이를 널리 알려 경남지역 아웃소싱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경남지역 아웃소싱 및 고용서비스사업자의 권익보호와 사업자 지원을 위해 무료로 진행했다.
인사말을 통해, 차동현 경남지부 회장은 “현재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모든 정보와 산업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에 경남지역을 포함한 각 지방의 경우 불법과 적법이 혼란스러운 실정”이라며 “HR서비스사업자 스스로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필요성과 비전을 갖고 적법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경남지역 파견·아웃소싱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명 노무사가 2016년도 변경되는 노동관계법과 사업자 대응방안을, 협회 중앙회 노언수 부장이 2016년도 파견 및 아웃소싱 시장 전망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015년 12월 출범하였으며 부산, 울산, 창원 등 경남지역 아웃소싱시장의 성장과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차동현 경남지부 회장은 “경남지역의 파견 및 아웃소싱사업자들의 준법사업 경영에 대한 의지가 높아 적법 시장의 정착과 활성화를 목표로 대표자 운영회의 및 교육, 세미나, 포럼을 하나하나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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