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롤특집]조인스HR, 시스템개발로 페이롤 업계 리딩기업 발돋움
[페이롤특집]조인스HR, 시스템개발로 페이롤 업계 리딩기업 발돋움
  • 이준영
  • 승인 2016.02.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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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HR에서 진행하는 페이롤 세미나 모습


[아웃소싱타임스]조인스HR은 2015년에 기존의 페이롤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조인스PAY EHR Cloud’를 개발했다. 조인스HR의 구한회 이사는 “각 고객사별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됐고, 실무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업무효율을 높였다”고 전했다.

◈ 중장기 계획의 중심, ‘조인스PAY EHR Cloud’

2005년부터 시작한 조인스HR의 페이롤 사업은 페이롤 전문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2014년에 수립했다. 2016년은 중장기 계획 2년차로 매출 등 단순 규모 확대가 아닌 서비스 등 전문 노하우를 갖추고 이를 발판으로 고객이 생각지 못한 영역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조인스PAY EHR Cloud’는 중장기 계획의 중심이다.

구한회 이사는 “‘조인스PAY EHR Cloud’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다. 페이롤 산업이 성장하고 있고, 이에 맞춰 리딩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기존 타 기업과 차별화된 시스템 도입이 필수라고 판단했다. 올해 5~6월경 런칭할 ‘조인스PAY EHR Cloud’는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조인스PAY EHR Cloud’는 두가지 강점이 있다.

첫째는 최고의 보안상태에서 급여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페이롤 기업은 단일서버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는 구조적으로 보안에 치명적인 위험요소를 갖는다. 해킹 시 서버가 하나기 때문에 통째로 고객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하지만 조인스HR은 보안사고에 대한 사전 방지를 위해 고객정보에 대한 근본적인 데이터 독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고객사만의 방공호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각의 고객사가 독립된 클라우드로 관리하기 때문에 해킹이 되도 정보유출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둘째는 실무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이다.
‘조인스PAY EHR Cloud’는 페이롤 계산 리소스를 줄여 계산 시간을 30%~40%단축시켰다. 이는 실무자의 근무효율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시간적 비용도 줄여 고객사에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구한회 이사는 “시스템 개발이 단순히 고객사만의 편의가 아닌 실제 담당하고 있는 기업 실무자의 편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조인스PAY EHR Cloud’의 시스템으로 근무자의 효율을 높여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데이터 history 시스템인 ‘서비스처리 상황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진행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고객사와 아웃소싱 기업 담당자간 메신저를 통해 소통하며, 대화 및 파일 전송 등의 기록이 저장된다. 이는 신규담당자가 와도 바로 실무을 담당할 수 있어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

◈ 2년내 페이롤 기업 ‘TOP3’ 진입 목표

조인스HR은 2년내 페이롤 기업 ‘TOP3’진입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조인스PAY EHR Cloud’의 개발을 운영하며 주기적인 업그레이드로 업계에서 가장 안정되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페이롤 전문운영 인력에 대한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구한회 이사는 “페이롤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은 시스템 및 운영인력의 전문성에 있다. 페이롤 전문인력의 육성프로그램을 체계화해 전문 노하우를 겸비한 인재육성에 회사 내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어 “특히 급여계산, 노무, 세무, 회계, 페이롤 컨설팅 등 분야별 전문인력 집중 배치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한 선도적 대응능력을 함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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