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롤특집]이트너스, 교육강화로 페이롤 전문인력 확보
[페이롤특집]이트너스, 교육강화로 페이롤 전문인력 확보
  • 이준영
  • 승인 2016.03.0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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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이트너스 창립기념식 사진


[아웃소싱타임스] 페이롤 및 인사총무 전문 기업 이트너스는 급여아웃소싱에서 중요한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학습조를 통한 스터디 모임으로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학습조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페이롤 사업1팀 이은영 팀장은 “결국 보안이든 업무든 사람이 관건이다. 얼마나 보안의식이 투철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냐가 서비스의 품질을 좌우한다. 이트너스는 꾸준한 교육 및 스터디 모임 등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점검 또 점검, 철통보안시스템

페이롤 사업은 타 기업의 급여정산 등을 대행해주는 업무인 만큼 개인정보를 다룰 수밖에 없다. 최근 개인정보유출 등의 사건 등이 터지면서 보안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높은 수준의 보안시스템 및 임직원의 보안의식이 요구된다.

이트너스는 주기적인 보안교육으로 임직원들의 보안의식 강화 및 문서중앙화이용으로 고객사 정보를 이트너스 서버에 통합저장한다.

또한 퇴근 시 업무문서 등을 개인 사물함에 보관 후 잠금장치 이용 및 개인정보 자료를 문서고에 시건장치를 통해 관리하며 1개월 단위로 PC내 개인정보 유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기적으로 고객사의 업무위수탁 보안 점검(약 100항목)을 이틀간 고객사 관리자가 직접 방문해 DB관리, 서버, 네트워크, 고객정보관리, 로그관리 등 세밀하게 점검한다.

더불어 재해복구 대비 DB백업복구 테스트도 진행해 어떤 외부환경으로부터 고객의 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이은영 팀장은 “이트너스는 지금까지 고객사의 보안점검에서 한 번도 미달이 된 적이 없다. 보안은 언제 어떻게 새나갈지 모르기 때문에 점검 또 점검한다. 철저한 보안점검은 향후에도 늘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말정산 알바 無, 관련전공 대학생 인턴쉽으로 전문성↑

연말정산은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며 많은 직장인들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면서 더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대중소 할 것 없이 연말정산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이로 인해 페이롤 기업의 역할과 전문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연말정산이란 업무 특성상 단기간에 최대한 많은 업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들은 연말에 다수의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업무를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급조한 아르바이트는 전문성과 보안의식이 부족한 성향이 있고, 중도퇴사율도 높아 각종 보안사고의 우려가 있다.

이트너스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3년 전부터 서울소재 주요 대학의 세무 및 회계 관련 학과와 제휴를 통해 대학생 인턴쉽을 맺어 전문성을 확보했다.

수요는 점점 늘어 올해는 140명의 대학생 인턴직원들로 연말정산 업무를 진행하였다. 인턴직원들을 기본적인 업무지식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향후 본인들의 진로와 관계된 업무기 때문에 책임감 및 업무 완성도가 높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

따라서 이트너스의 연말정산 업무는 타사보다 이른 10월부터 진행된다.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모집하고, 연말정산 관련 집중교육 및 보안, CS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이들을 실무에 투입한다.

이런 이트너스의 인재육성과 전문성은 고객사들이 매우 만족하며, 입소문을 통해 신규계약이 확대되고 있다.

이은영 팀장은 “금융권 담당자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 어떤 경우는 미팅 없이 전화상으로 계약을 체결하기도 한다. 대학생 인턴쉽 운영은 향후에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총무사업 & 페이롤 시너지 모델 창출

이트너스는 향후 업무지원 계열사인 총무닷컴과 페이롤사업을 연계한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두 사업을 이용한 시너지 모델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고객의 경우 급여아웃소싱 전 급여 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해 고용지원금 및 4대보험 감면 등 환급사례가 늘고 있고, 이에 대한 요구도 증가 추세이다.

이은영 팀장은 “급여 관련만 문의했던 고객도 사전 급여컨설팅을 진행하면 대부분 만족하고 있다. 이러한 시너지를 향후 적극적으로 활용해 종합적인 인사세무 아웃소싱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페이롤 실무책자를 발행하는 등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에서 가장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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