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장년 근로자들이 그동안의 직장생활과 경력을 스스로 돌아보고, 퇴직 후 계획 등을 미리 점검해 평생 경력계획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년엔 134개 기업 9736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5점을 얻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이에 고용부는 지원자격을 작년 50세 이상 근로자에서 올해는 4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생애설계프로그램 홈페이지(www.lifeplan.or.kr)에서 하면된다.
문기섭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장년들이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조망해 순조로운 생애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관심을 두고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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