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제21차 세계건물관리연맹 세계대회 참가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제21차 세계건물관리연맹 세계대회 참가
  • 강석균
  • 승인 2016.04.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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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동경국제포럼에서 개최된 2016년 세계건물관리연맹(WFBSC TOKYO 2016) 세계대회에 회원 7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올해 일본 개최…18개 회원국 750여명 참가, 다양한 정보 교류

[아웃소싱타임스](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회장 송문현)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동경국제포럼에서 개최된 2016년 세계건물관리연맹(WFBSC TOKYO 2016) 세계대회에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세계건물관리연맹(WFBSC) 세계대회는 주요 22개 국가들로 구성된 회원국들이 모여 국제건물관리업의 전시회 및 세미나 등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각종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브라질 등 18개 회원국에서 75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1979년 스위스 베른의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서울에서 제16차 대회를 ‘건강한 빌딩, 건강한 사람’이란 주제로 개최, 22개 회원국 954명이 참석해 역대 3번째로 성공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대형 행사다.

올해 제21차 일본 세계대회 개막식에서 아시아건물관리연맹과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송문현 회장은 축사를 통해 건물관리서비스산업의 핵심가치인 건강, 고용, 자산가치의 실현을 위한 회원국의 노력에 경의와 감사를 전했다.

4일 개회식에서는 일본의 노부코 관인친왕비 및 전 중의원의장, 후생노동성 대신, 국토교통성 정무관, 동경도지사 그리고 많은 관계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아베총리는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거주하고 일하고 여가를 보내는 건물 내 양질의 서비스의 중요성과 관련업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전시회 및 건물청소서비스에 대한 경진대회, 세미나를 통한 지식의 교류와 차기 개최국인 독일의 밤과 갈라디너쇼를 마지막으로 세계대회일정을 마무리했다.

현재 세계건물관리연맹 임원으로 김유기 명예부회장과 엄영회 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 세계대회는 독일 베를린에서 2017년 9월 17일~20일까지 개최키로 확정했다.

한편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는 협회의 비전인 ‘청소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제6회 아시아건물관리연맹 서울대회를 2017년 5월 24일~26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건물관리서비스산업이 전문업으로서 환경적 자산가치 역할과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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