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상담사 심리치료사업 설명회 열려
콜센터 상담사 심리치료사업 설명회 열려
  • 김연균
  • 승인 2016.04.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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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대전컨택센터협회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인권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치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일 오후 2시 대전 스마일센터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콜센터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통한 심리적 면역력증진프로그램을 운영, 사기증진과 업무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콜센터상담사들은 부정적인 정서를 가지고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갖고 살아간다.

이를 고려해 대전시는 대전컨택센터협회와 함께 콜센터 상담사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심리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크리닝테스트를 통한 멘탈피트니스프로그램을 적용, 콜센터 상담사들의 심리 면역력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고위험군이나 위험군은 대전광역시건강증진 센터와 MOU 협약을 통해 직접 치료할 예정이고 안전군에 해당되는 상담사들에게는 집체교육 및 집단상담, 개인상담을 통해 예방교육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전컨택센터협회에서는 콜센타상담사의 인권보호사업을 위해 자문단, 캠페인, 컨퍼런스, 엔젤콜사업,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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