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 업계최초 업무제휴서비스 제공
월급날, 업계최초 업무제휴서비스 제공
  • 이준영
  • 승인 2016.07.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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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급여 아웃소싱 전문기업 월급날이 업계최초로 급여 아웃소싱 업무 제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월급날의 임을지 본부장은 “기존 타 기업에서 하던 업무 대행과 다르다. 단순 급여 정산이나 프로그램 대여가 아닌 교육, 시스템관리, 설비 유지보수, 영업관리 등 전반적인 급여 관리 업무를 제휴 하는 것으로 급여 아웃소싱을 한 단계 진화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월급날이 진행하는 급여 업무 제휴 서비스는 일반 기업보다는 세무, 회계, 노무법인들과의 파트너쉽을 전제로 한다.

임 본부장은 “일반기업보다는 세무회계, 노무법인 등과 제휴하는 사업이다. 이들 법인 사업체들은 자체적으로 급여 업무를 대행하고 있지만 시스템과 솔루션의 부재와 전문인력 교육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서비스 공급에 애로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월급날은 이미 글로벌 회계법인의 보안 실사를 통과했으며 국내 회계법인 big4 기업 중 2곳과 제휴를 하기로 예약된 상태다.

임 본부장은 “글로벌 보안 기준은 국내보다 훨씬 까다롭다. 주요 글로벌 회계 법인과 제휴를 맺기 전 실사조사를 통해 보안기준을 통과했다. 이는 월급날이 단순 페이롤 업무능력만이 아닌 보안수준도 글로벌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고 말했다.

페이롤 시스템 대여나 급여 업무 대행은 기존 국내시장에 많이 포진해있지만 월급날처럼 제휴를 통한 업무 전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첫 사례다.

이런 월급날의 업무제휴 서비스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뜨겁다. 대형 글로벌 회계법인 및 국내 유수의 세무회계․ 노무법인에서 월급날의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페이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과 시스템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월급날은 이 두가지 역량을 글로벌 기준을 충족했으며 이를 토대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 본부장은 “지속적인 보안강화와 시스템업그레이드로 국내 페이롤 기업의 첨병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제휴서비스의 확대로 근로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월급날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향후에는 월급날의 프로그램을 중소 및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을 계획 중이다. 국내 페이롤 관련 신뢰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한 환경에서 올바른 페이롤 업계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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