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직업상담협회 전북지회(송인필지회장)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고용노동부, 휴먼앤잡이 후원하는 이번 직업상담인 전국연차대회에는 전국의 기관 및 협회, 기업의 일자리 분야에 종사하는 300여명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각종 현안을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나선, 이강충 순천향대 선임진로지원관의 “직업상담인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직업상담사는 멈출 수 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구직자의 마지막 친구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장신철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 고용현황 및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전주교대에서 일자리 토론에 이어 전주 한옥마을 투어와 함께 300인분의 비빔밥퍼퍼먼스 이벤트를 가졌으며, 동락원에서 열린 저녘시간에는 이석 황손께서도 참석하여 전국에서 전주를 방문한 참석자들로부터 각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었다.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직업상담인 전국 연차대회를 통해 전북지역의 고용서비스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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