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의 신규 인력을 오는 25일까지 파라다이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파라다이스가 운영 노하우를 집약하여 만든 한국형 복합리조트로, 프리미엄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최고의 시설로 구성된다.
내년 4월 호텔, 카지노, 컨벤션 시설 등의 1차 오픈을 위한 이번 채용 규모는 카지노 직군 220명, 호텔 직군 160명 등 총 380명 규모로, 딜러, 호텔리어, 마케팅, 세일즈 등 전 직무에 해당한다.
이번 신규 채용에 앞서 파라다이스 시티는 국내 호텔∙카지노 관련 13개 학교와의 산학협력 및 중국 북경, 상해, 천진의 유학생 및 일본 유학생을 대상으로 180명의 우수 인재를 조기 선발했다.
호텔, 카지노, 컨벤션 시설 등의 1차 오픈을 위한 이번 신규 채용을 통해 고용되는 인원을 포함해 향후 계속되는 전형과 아웃소싱 인력까지 고려하면 고용되는 인력은 총 2,100명이다.
2018년 봄 2차 개장을 하면 고용 규모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2018년 봄 2차 오픈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 효과를 창출해 낼 전망이다.
그룹은 지난 2014년 11월 진행한 기공식에서 파라다이스 시티 개발 및 사업 운영을 통해 향후 50년 간 78만 명의 고용 효과 창출 및 8조 2,000억 원의 생산 효과, 3조 2,500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한국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인천공항에서 모노레일로 5분,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인천공항 업무단지 1-2단계에 위치하며, 호텔, 카지노, 플라자(쇼핑 시설, 테마형 식당가), 부티크 호텔, 아트 갤러리, 스파, 클럽, 샌드박스(가족형 카니발 시설), 서브컬처존(영화 스튜디오 체험관 등) 등 다양한 휴식 및 엔터테이닝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인천 영종도 내에는 파라다이스시티 외에도 미단시티 내 LOCZ코리아,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IBC II) 내 인스파이어IR(모히건 선·KCC 컨소시엄) 등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복합리조트의 고용 인원은 파라다이스시티에 비해서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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