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 2016 동우同行 추계MT 진행
동우씨엠, 2016 동우同行 추계MT 진행
  • 김인희
  • 승인 2016.10.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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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건설 매니지먼트 기업 동우씨엠(회장 조만현)은 10월 22일(토) ‘동우家, 선비문화 탐방’ 이라는 테마로 추계MT를 다녀왔다.

본사임직원과 6개 지회 소속 관리사무소장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9시 경북 영주의 무섬전통마을을 시작으로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따라 소백산 제1자락길,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 등을 탐방했다.

이번 추계MT에서는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심전통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어 큰 인기를 끈 외나무다리를 걷고,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는 소백산 자락길을 통해 옛 선비들이 걷던 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마지막 코스로는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돌아봄으로써 ‘거무구안(居無求安)’ 선비문화의 정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만현 회장은 죽령 이남지역을 최초로 영남지방으로 불리게 된 연혁과 조선 시대 한양의 선비들도 부러워한 선비정신을 지닌 고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우리의 선비들이 공부하고 거닐던 길을 따라 걸어봄으로써 호연지기와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우씨엠의 동우동행(同行) 행사는 ‘문화로 인사합시다’라는 경영브랜드를 기반으로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역사 및 인문자원을 답사함으로써 문화경영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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