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 333만4천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 333만4천원
  • 김민수
  • 승인 2016.11.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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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16.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016.8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3만4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3%(+13만7천원) 증가했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2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5%(+15만원) 증가, 임시·일용직은 148만6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9%(+5만6천원) 증가했다.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98만9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0%(+14만4천원) 증가, 상용 300인 이상은 475만5천원으로 1.3%(+6만3천원) 증가했다.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541만2천원),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511만6천원) 순이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84만9천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206만5천원) 순이었다.

전년동월대비 임금상승률이 높은 산업은 운수업(+13.3%),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10.9%), 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10.7%) 순이었다.

’16.8월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3.9시간으로 전년동월(166.3시간)대비 7.6시간(+4.6%)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9.2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8.3시간(+4.9%)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20.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6시간(+1.3%) 증가했다.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5.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7.9시간(+4.7%) 증가, 상용 300인 이상은 168.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6.1시간(+3.7%) 증가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93.6시간), 제조업(181.1시간), 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181.1시간) 순이며,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건설업(150.9시간), 교육서비스업(162.3시간) 순이었다.

2016.9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종사자 수는 1,678만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만9천명(+2.3%)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40만명(+2.9%)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1만4천명(-0.8%), 기타종사자는 6천명(-0.7%) 감소했다. 상용근로자 30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전년동월(1,389만5천명)대비 36만2천명(+2.6%) 증가한 1,425만7천명, 300인 이상은 전년동월대비 1만7천명(+0.7%) 증가한 252만4천명이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0만9천명, +8.1%), 도매 및 소매업(+7만6천명, +3.7%),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만4천명, +4.8%) 등에서 주로 증가했다.

세부 산업별로 보면, 사회복지 서비스업(+6만3천명), 도매 및 상품 중개업(+5만1천명) 등은 증가하고,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2만명), 음식점 및 주점업(-1만8천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1만1천명) 등에서 감소했다.

9월 중 입직자 수는 72만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2천명(-2.9%) 감소, 이직자 수는 6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천명(-1.9%) 감소했다. 9월 입직률은 4.6%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 이직률은 4.1%로 0.2%p 하락했다.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입직자 수는 62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8천명(-2.8%) 감소, 이직자 수는 57만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4천명(-2.4%) 감소했다.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 입직자 수는 9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3.6%) 감소하고, 이직자 수는 6만6천명으로 2천명(+3.0%) 증가했다.

9월 중 입직자가 많은 산업은 건설업(15만9천명), 제조업(10만5천명) 순이며, 이직자가 많은 산업도 건설업(16만2천명), 제조업(9만6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입·이직 등 노동이동이 확대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입직 +2천명, 이직 +3천명), 부동산업 및 임대업(입직 +3천명, 이직 +1천명) 등이며, 노동이동이 축소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입직 -6천명, 이직 -1만2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입직 -1만3천명, 이직 0천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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