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4일 ‘안전인증제도 국제세미나’ 개최
안전보건공단, 4일 ‘안전인증제도 국제세미나’ 개최
  • 김인희
  • 승인 2016.11.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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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안전인증제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KCs마크 및 S마크 안전인증 대상품 제조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다.

국내 안전인증 대상품 제조업체의 세계시장 진출에 해외 안전인증 취득은 필수다. 그러나 국가별 기준과 절차가 달라 기업에서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공단은 지난해 일본과 유럽연합의 안전인증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안전인증기관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출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국가인 중국(CCC), 러시아(CU·GOST)와 유럽연합(CE)의 안전인증 제도 절차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제도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이해도를 높여 좀 더 쉽게 국외 안전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김동춘 기술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공된 정보가 국내 제조업체의 수출활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공단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기업의 해외 안전인증 취득을 위한 정보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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