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2016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 9일 오전 10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 부산 잡 페스티벌은 부산시교육청,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육군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20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또 삼덕통상, 바텍 네트웍스, 힐튼부산, 에머슨부산, 엔케이, 한샘, 태웅, 퓨트로닉,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 원광밸브, 기수정밀, 동신유압 등 유량 중견·강소기업 200여 곳이 함께한다.
모두 1천 300명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게다가 올해는 구직자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의 해외기업 특별채용관과 장애인총연합회 주관 장애인 채용관도 별도로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컨설팅관·이벤트관·홍보관 등이 마련되어 맞춤형 지원 서비스도 가능하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 우수기업을 대 상으로 신청 받아 최종 참여기업을 선별했다.
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구인정보는 잡페스티벌 홈페이지 (www.busanjob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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