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시와 인근도시의 우수 중견기업 21개사가 참여하며, 요양보호사, 경비원, 미화원, 산후도우미, 조리사 등 120명을 모집한다.
부대행사로는 실전 면접 전략을 위한 취업특강, 직업훈련 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 및 면접기술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하균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민간기업 신입 채용은 20~30대 위주고, 60세 이상 노인은 시니어 클럽 등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가정의 중심인 40~50대의 일자리는 많지 않다”면서 “중장년 구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람회는 수원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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