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앱 ‘일방’ 직원, 노숙자 무료급식 나서
구인구직 앱 ‘일방’ 직원, 노숙자 무료급식 나서
  • 김연균
  • 승인 2016.11.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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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MMC피플(일방)의 유희종 대표와 기가애드 신민호본부장 및 직원들은 11월 19일(토) 이른아침 노숙인 쉼터 ‘따스한 채움터’ 에서 3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들의 재기에 도움이 되도록 ‘일방’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움을 주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유희종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단순히 식사를 대접하는 것 뿐 아니라 희망을 놓지않은 노숙인들이 ’일방‘ 앱을 통해 일용직· 단기직 일자리를 구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MC피플에서 출시한 앱 ‘일방’은 일용직· 단기직 전문 구인구직 앱으로 구직자가 작성한 직종·일시·지역 등의 구직 정보에 부합하는 구인 정보들만을 수집·리스트화 하는 맞춤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방’ 앱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노숙인들 뿐 아니라 취업 활동 간의 경제적 부담에 힘겨워 하는 취업준비생들과 부업을 구하는 직장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보다 효율적으로 구인업체 확보에 주력하기 위해 기가애드내 기가네트웍스 사업부와 협력해 구인에 애로를 겪고 있는 물류, 유통, 서비스업 등 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가애드를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적극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구인구직간의 매칭률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방’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PC버전을 통한 서비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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