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청년창업 협동조합 창업사례 발표
기재부,청년창업 협동조합 창업사례 발표
  • 김민수
  • 승인 2016.12.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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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기획재정부가 지난1일 「2016 청년협동조합 공모전 1기 창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협동조합 창업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재부가 지난 6월에 시범사업으로 개최한 정부 3.0 청년협동조합 창업공모전의 후속 행사로, 창업공모전 이후 실제 사업화에 성공한 9개팀의 창업사례를 공유하고 우수팀을 시상하여, 협동조합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창업한 협동조합은 협동조합별로 평균 8명의 일자리를 창출(총 69명)하여 타 창업지원 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였고, 사업내용도 청년들의 문화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공연 및 교육, 은퇴 선수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교실 운영 등 일과 사회복지를 결합시키는 공익성을 높이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창업발대식에서는 3개 창업팀(플랜비, 인어스, 떠나리)을 우수팀으로 선정하여 각 팀당 사업자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

기획재정부 양충모 성장전략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협동조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협동조합 창업 노하우 공유 및 경영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청년협동조합창업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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