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재테크 트렌드 2017
[신간안내] 재테크 트렌드 2017
  • 강인희
  • 승인 2016.12.07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소싱타임스]


재테크 트렌드 2017


아기곰(국내 최대 부동산 커뮤니티 ‘아기곰 동호회(http://club.joinsland.com/아기곰)’ 운영자), 정철진(경제평론가), 성종수(전「중앙일보 조인스랜드」 부동산 전문기자), 신방수(세무법인 정상 이사), 한정숙(현대증권 중국 담당 애널리스트), 박수진(「부자 파로스의 아이 러브 재테크 카페」 운영자), 김한성(홍콩 컨설팅 및 리쿠르트 비즈니스 전문업체 ㈜INNO HAN 대표) 등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재테크 전문가 7인이 뭉쳐 2017년 투자 전략을 제시하였다. 바로 『재테크 트렌드 2017』을 통해서다.

재테크는 단순히 ‘투자를 잘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와 미시경제에 대한 안목을 길러야 한다. 무엇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인가,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 하는 결정은 그 바탕 위에서만 나올 수 있다. 이러한 주관이 없는 상태에서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이른바 ‘묻지 마 투자’를 하게 되고, 참혹할 결과를 손에 쥐게 된다.

『재테크 트렌드 2017』은 그러한 문제점에서 기획되었다. 2017년의 경제 상황은 어떠할 것이며, 그러한 전제 위에서의 투자는 어떠하여야 할 것인가. 크게 7개 부문(부동산 투자, 금리와 환율, 상가 투자, 세테크 전략, 중국 주식 투자, 부동산 경매, 홍콩 창업)으로 나누어, 각각의 전문가들이 해당 부문의 요지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였다.

먼저 부동산 컨설턴트인 아기곰은 시장을 중심으로 급격히 회복되고 있는 부동산 투자 심리가 2017년 상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이에 공급이 많은 지역과 입지가 떨어지는 지역을 피해 전세가가 비싼 지역을 공략하라고 조언한다.

이어 정철진 경제평론가는 2017년 금리와 환율이 재테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써내려 갔다. 그가 전망하는 2017년은 금리와 환율, 그리고 투자(재테크)의 상관도가 극단적으로 높아지는 그런 한 해이다. 즉 미국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면 초공격적인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뜻이지만, 이와 반대라면 무조건 현금을 내 손안에 쥐고 있어야 한다고 게 그의 전망이다.

또한 건설ㆍ부동산과 경제 분야에 대한 탁월한 분석력을 지닌 성종수는 ‘2017년 상가 투자 어떻게 할까?’라는 물음에 한마디로 ‘핫 플레이스(Hot Place)를 선점하라’고 심플하게 정리한다.

그가 말하는 2017년 핫 플레이스는 경리단길과 해방촌길, 이태원-한강진길, 망리단길, 연남동·상수동, 북촌, 서촌 상권 등을 뜻한다. 그는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인기 상권을 분석하고, 그 지역의 상가들에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성공 투자할 수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현직 세무사인 신방수는 세테크의 기본 개념부터 2017년에 달라지는 핵심 세제들과 이에 맞춘 세테크 전략 등에 대해 알려 준다. 또한 월급 생활자와 사업자의 입장에서 각각 어떻게 대처해야 세금을 줄일 수 있는지도 자세하게 조언해 준다.

그리고 현대증권 중국 전략 담당인 한정숙 애널리스트는 매력적인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그녀는 중국 경기 상황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최근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맞는 시장 전략을 제시한 뒤에, 유망 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후강통, 선강통으로 활짝 열린 중국 주식시장에서의 성공 투자를 기원한다.

/신방수외 지음/ 아라크네 출판사/ 02)334-388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