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GWP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4년 연속 선정
한국애브비, GWP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4년 연속 선정
  • 강인희
  • 승인 2016.12.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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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한국애브비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로 4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15일 GWP Korea(Great Workplace Korea)에서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애브비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및 3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3회 연속 두 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으며, 애브비 유홍기 대표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는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선정(Fortune US 100 Best)을 비롯해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평가에 기반 해 기업문화를 진단하는 유일한 평가제도이다.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직원 신뢰 지수 조사결과, 애브비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있었으며 직원들은 회사와 함께 성취한 것에 자부심을 크게 느낀다고 응답했다.

경영진에 대한 신뢰와 나이나 성별과 상관없이 공정한 대우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얻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직원들은 일하기 좋고 안전한 업무 환경에 대해 만족하여 회사의 사회공헌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한국애브비는 투명성과 성과, 책임감, 행동, 차별화된 접근 기반의 인재철학과 애브비 웨이 일하는 방식을 바탕으로 직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 문화 노력을 펼쳐왔다. 기업문화를 이끄는 직원 커미티인 점프(JUMP, JoyfUl & Motivated workPlace)’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실행하며 회사-조직-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점프는 뉴스레터 발간과 기업 문화 아이디어를 제안-실행하는 ‘I’m 通通(통통)’, 회사와 업무, 각 브랜드 관련혁신을 이끄는 프로세스와 행동을 일깨우는 I’m Innovation,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를 모아 사회공헌과 직원 봉사를 실천하는 ‘따손’, 직원의 자기 계발과 성장 발전 관련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 프로그램들을 회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러닝’ 등 4개 커미티로 구성돼 있다.

올해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대상을 수상한 한국애브비는 여성-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임신, 출산 과정을 거치는 여성들을 배려해 사내 휴식과 모유 유축 공간인 ‘엄마의 방’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탄력적 근무제도’, 매월 둘째 주 금요일 2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패밀리 데이’, ‘가족여행 지원’, ‘패밀리사이언스데이’, ‘쿠킹클래스’ 등 가족 초청 프로그램, ‘연말 재충전 휴가’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애브비는 전체 직원의 절반이 여성일 뿐만 아니라 전체 임원 과반수 이상이 여성이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는 “일과 생활의 균형 속에 혁신의 밑거름이 되는 다양성을 장려하며 직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직원들의 협력과 일하는 방식에서 혁신을 추구하며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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