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경력단절여성 취업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스탭스, 경력단절여성 취업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 김연균
  • 승인 2017.02.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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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지난 9일에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여 표창장(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장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직접 수여했으며, 여성들의 취업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개인에 수여됐다.

스탭스는 현재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와 의정부일자리센터와 함께 협약을 맺어 경력단절여성들의 직무교육 및 취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와 의정부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커리어 디자이너 양성고급과정’을 꼽을 수 있다.

이 과정은 스탭스(주) 커리어 디자인 tool 11단계 교육 및 실습,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커리어디자이너(취업 컨설턴트)로 실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뿐 아니라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강의들과는 차별성을 가진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스탭스 임직원 중 여성의 비중이 50%에 상회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에 실제 참여했던 경력단절여성들의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스탭스 유종헌 이사는 “전체 수강생 중 일부는 스탭스에 취업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받은 후 현장에 투입되니 취업 후에도 바로 직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내기 때문에 직장에서의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대부분의 교육생들의 평”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탭스는 작년 9월말에도 ‘2016 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 주최측으로부터 ‘여성능력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스탭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여성발전센터와 관계성을 지속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교육과 실제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실무 및 고객 중심으로 보완하여 취업 후 바로 실무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육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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