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도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창립 7주년 행사에서 김세년 경남도지회장은 “도지회는 자율시정 위탁사업 성공적 실시, 서부지역 제2사무소 마련 등 도내 1000여 사업장을 대표하고, 도내 5만여 구직자와 함께하는 단체로 성장했다”면서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의 임금을 민간고용사업자 대표들이 대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관계기관 등에 건의해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고,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한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해 지역 경제의 축을 담당하는 경제단체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선 민간고용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장과 경남도지사, 경남도지회장의 표창패 수여도 있었다. 중앙회장 표창패는 감성규 지회건설분과위원장 등 5명이, 도지사 표창패는 윤필근 거제시지부장 등 2명, 지회장 표창패는 서만일 파출분과위원장과 진경애 지회사무차장 등 10명이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원택용 전국고용서비스협회장을 비롯해 조청래 창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무철 도지회 자문위원, 도내 시군 각 지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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