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취업성공패키지 운영 서초지사 개소
스카우트, 취업성공패키지 운영 서초지사 개소
  • 강석균
  • 승인 2017.03.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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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문영철 대표가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위해 개설한 서초지사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스카우트(대표 문영철)가 올해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민간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8일 서초구 방배동 서초지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스카우트 임직원을 비롯해 백석예술대 취업지원처, 국민대 경력개발센터, 동원대 취업지원처,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등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서초지사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의 핵심사업으로 △1:1전문컨설턴트와 취업역량 진단 후 맞춤형 취업진로계획 수립, △인사, 취업 전문가의 멘토링, 직무 인턴프로그램 운영, △K-MOVE, 폴리텍대학교육, 국가기간훈련, 내일배움카드제 연계, △기업별 입사지원 가이드 제시, 취업특강, 면접코칭, △취업스터디 운영(장소 무료제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취업성공패키지의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34세 미만까지의 청년층과 만 35세 이상부터 만 69세 이하까지의 중장년층으로 거의 전 연령층에 걸쳐 대상이 된다.

또한 1단계(취업진로설정) 참여수당으로 최대 20만원, 2단계(직업능력향상) 훈련비 지원 최대 200만원, 훈련수당 지원 월 최대 40만원, 3단계(집중취업알선) 취업알선 실비지급 최대 6만원 등 단계별로 지원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층에는 2년간 정규직 근무 후 1200만원 이상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까지 지원하여 많은 대상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스카우트 문영철 대표는 축사를 통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열악한 취업시장 상황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취업을 하려는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종합 취업지원제도인 만큼 이들의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대학에서 참석한 취업부서 관계자들도 축사를 통해 2017년을 취업목표 달성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스카우트 서초지사와 긴밀한 상호 협조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한편 스카우트 서초지사는 각종 취업특강 및 단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시설, 1:1 개별 취업상담실 및 집단 취업상담실, 입사지원서 작성 및 온라인 정보검색이 가능한 정보검색용 PC 다수 구비, 취업정보 공유 및 직무스터디용 취업스터디룸 등을 무료로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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