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715억 투입해 청년일자리 7000여 개 창출
충북도, 715억 투입해 청년일자리 7000여 개 창출
  • 강석균
  • 승인 2017.03.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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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충북도는 7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일자리 7000여개 창출을 위한 ‘충북 2017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충청북도 청년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년일자리 7천여 개 창출, 취업‧창업 역량강화 서비스 35천명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2017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충청도가 추진하는 2017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도의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워크숍과 간담회 개최를 통하여 수립한 것으로 청년정책 기반강화, 청년일자리 여건확대, 청년문화‧복지 활성화 등 3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17개 과제 78개 사업에 715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청년취업분야에 취업역량 강화교육, 청년취업성공패키지사업, 청년일자리연계 프로그램 운영,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운영 등 사업을 펼친다.

창업분야에는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운영, 청년중심 창업아카데미, 뷰티캠프(화장품, 뷰티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연계 지원, 청년창업특별보증, 청년상인 중심의 청년몰 조성, 청년농업인 CEO 100명 키우기 등이 있다.

또한 청년문화 분야에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 젊은 작가 창작 작품 페스티벌 등이 있으며, 주거 등 생활안정 분야에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제2충북학사 건립, 청년근로자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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