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산업관리 창립 20주년, ‘일등 회사’ 목표로 비전 선포
신우산업관리 창립 20주년, ‘일등 회사’ 목표로 비전 선포
  • 강석균
  • 승인 2017.03.3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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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산업관리 전용수 대표(사진 중앙)와 임원들이 창립 20주년 기념케이크를 컷팅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토탈HR아웃소싱 전문기업인 신우산업관리(대표 전용수)가 지난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우산업관리 전용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초청인사로 이경삼 서울경찰청행정발전위원장, 이동호 롯데그룹OB회장, 이재식 성암학원이사장, 남호동 한국경비협회장, 구자관 HR서비스기업협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신우서비스 그룹의 지난 20년을 돌이켜봄과 동시에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프닝공연에 이어진 20주년 공로자 시상식에서는 안현민 부사장이 20년 근속패를 수상하는 등 장기근속자 83명과 모범사원 59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용수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창업후 지난 20년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들”이었다며 “지금의 자리는 신우서비스 가족 모두가 어려울 때나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기쁠 때나 늘 서로를 격려하고 지켜주며 용기를 북돋아 준 덕분”이라고 회고했다.

전 대표는 이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현장과 경영에서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매순간 용기를 준 것은 신우 가족을 떠올리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 생각의 채찍질 이었다”며 “이제 창업 성년을 맞아 ‘비전 희망 2020’ 목표달성으로 ‘일등회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비전을 공표했다.

지난 1997년 창립한 신우산업관리는 업계에서도 차별화된 성과관리시스템과 끊임없는 핵심역량 강화 전략으로 고객사 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HR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어온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2001년 (주)토탈에스이엠시스템, 2013년에는 (주)신우아이티에스 등 업무별로 특성화된 계열 법인을 각각 설립해 운영함으로써 아웃소싱 종합기업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보안경비, 미화, 항공물류, 주차, 판매판촉, 공동주택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신우산업관리를 기반으로, 시설물유지관리(건물관리), 전기공사, 인테리어공사 전문인 토탈에스이엠시스템, 지상물류, 일반생산 분야의 신우아이티에스로 이어지는 법인별 전문관리 특성화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고객사와 신뢰관계를 형성, 유지하고 업무전문성을 겸비한 신뢰받는 기업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

신우산업관리는 올해 경영방침을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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