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대학교 미래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진 총장, 원종례 교무처장, 양성환 학생처장 등 교수진과 박인주 제니엘 대표, 남석현 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장애인 고용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학생 취업 연계 및 현장 실습교육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방침이다.
협약식에서 이상진 총장은 “우리 대학은 장애인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취업이 장애인에게는 자립의 계기이자 최고의 복지이기 때문에 장애학생 90% 이상 취업을 위한 제니엘과의 MOU가 목표 달성에 큰 힘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주 회장은 “모든 사람이 일하는 사회가 복지국가이고 제니엘은 사회적 역할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산학협약이 단순한 협력관계를 벗어나 다양한 취업 지원을 수행해 장애인 고용창출은 물론 청년실업 해소의 의미있는 시작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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