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55개 영업점 상담예약서비스 시범 운영
신한은행 55개 영업점 상담예약서비스 시범 운영
  • 김연균
  • 승인 2017.04.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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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신한은행이 55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상담예약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점내 대기 고객이 많은 경우 번호표를 뽑고 순서가 되기 까지 기다린 후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신한은행 거래 고객은 모바일로 필요한 업무를 사전 신청하고 방문시간을 정해 내점 후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모바일뱅킹 앱 ‘S뱅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을 원하는 지점을 지정하면 배정된 직원이 상담업무에 필요한 서류 등을 사전 안내하며 일정을 재확인한다. 고객이 예약한 시간에 영업점을 방문하면 순번대기표 등에서 예약 현황을 확인하고 바로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한 업무는 예금신규, 은퇴설계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와 대출 업무까지 가능하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영업점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 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담예약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여 고객만족 1위 은행의 위상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예약서비스 이용패턴을 분석하여 서비스를 개선하고 실시 영업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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