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5~8월 이륜차 신호위반 등 집중단속 예정
경찰청, 5~8월 이륜차 신호위반 등 집중단속 예정
  • 김민수
  • 승인 2017.04.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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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정부가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배달 수요가 많은 5~8월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캠페인 및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발표하였다.


고용노동부는 라디오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 안전운행 캠페인을 전개하고 경찰청은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모 미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신호위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사업주에게도 책임이 있는 경우 함께 처벌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롯데리아, 한국맥도날드(유), 한국피자헛(유), ㈜제너시스비비큐피케이 등 치킨, 피자 대표적인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8개사는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시간내 배달’ 근절 등 배달근로자 보호를 위한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사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경찰청이 4월20일 개최한 ‘안전보건리더회의’에서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협력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의문에 따라 프랜차이즈 본사는 안전보건경영 방침 제정, 직영점 및 가맹점의 안전활동 지원, 이륜차 사고예방활동 독려, 배달주문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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