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구조개선을 맡기면 10억을 드립니다!’ - 대현맨파워 HRV-I
‘아웃소싱 구조개선을 맡기면 10억을 드립니다!’ - 대현맨파워 HRV-I
  • 이효상
  • 승인 2017.04.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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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인적자원가치혁신(HRV-Innovation)을 주창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사명도 대현맨파워에서 ‘대현맨파워 HRV-I’로 바꿨다. 매출액 상승에도 큰 기여를 하면서 회사의 정체성까지도 바꾸었다는 ‘인적자원 가치혁신(HRV-Innovation)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아웃소싱을 맡기는 원청사에는 HRV-I 시스템 적용으로 고용구조개선에 의한 결과물을 토대로 최고 ‘10억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한다. 이를 위해 ‘구조개선 생산성향상 지원기금(HRV-I 인증기금)’ 시범사업예산으로 20억원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아웃소싱 업계에서는 어느 기업도 시도해 본적 없는 신선한 발상이다. 만일 이 실험이 성공한다면 대현맨파워 HRV-I는 우리나라 아웃소싱역사의 한획을 그을게 분명하다.

최근 시범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고, 새로운 수주가 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실험이 무모한 행위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무언가 남들과 다른 시도를 하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가슴설레는 일이다. 대현맨파워 HRV-I 류시윤 대표를 만나 상상이상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개척자적 경영에 대해 알아 보았다.

▣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의 발전과 인재의 행복한 일자리’를 지향한다고 하는데 의미를 설명해 달라.

▶ 인재의 능력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은 크게 달라진다. 주어진 인적자원을 단순히 유지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의식변화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성과 및 경력관리를 통해 발전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성취감 및 만족도, 근로의욕이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인재의 숙련도 또한 상승하므로 결국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많은 영향을 끼쳐 기업의 발전이 된다는 의미다.

▣ 인적자원 가치혁신(HRV-Innovation)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객사의 생산성향상과 인재의 가치상승을 실현하는 혁신적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히 설명해 달라.

▶ 생산성향상을 위해서는 인재의 가치가 상승해야만 한다. 인적자원 가치혁신을 위한 핵심가치는 성과 경력관리이다. 우리는 이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HRV-I Program인 성과 경력관리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성과 경력관리의 핵심가치는 인재들의 성과창출에 대한 욕구증진, 혹은 창출의욕을 북돋음으로써 기업과 인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정신적인 프레임을 구축하는 것이다. 성과 경력관리를 통해 직무/직급/직책에 대한 충성도 증가와 성과 충성도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 이는 생산성향상과 직결될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업별로 특성에 맞추어 현장적용시켜 실행하고 있다

▣ 근로자파견 또는 단순노무도급과 비교하여 HRV-I의 차이점과 기대효과는 무엇인가?

▶ 가장 큰 차이점은 합법적이라는 점과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간접고용형태인 파견 및 단순노무도급은 파견법위반이라는 법적책임을 피할수 없지만 HRV-I는 고용구조개선을 통한 합법적인 형태로 고용유연성 확보에 용이하다.

즉, 노동시장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파견, 단순노무도급에 비해 HRV-I는 정량, 정품, 정시 납품, 품질만족등의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또한 파견, 단순노무도급의 높은 이직율로 인한 생산성 저하 , 지속적인 인건비상승(최저 임금)에 경쟁력을 상실하는 반면 HRV-I는 장점인 업무의 독립성을 통해 기업경쟁력, 시장확보 등 핵심역량에 집중 할 수 있다.

▣ 독자들은 단순한 주장은 믿지를 못한다. HRV-I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실제 효과를 본적이 있나? 있다면 이직률, 양품률 등 종합적인 생산효과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해 달라.

▶ 현재 HRV-I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협력社와 업무를 함께 완성시켜 가고 있다. 그 중 글로벌 자동차부품社 A의 사례를 들어보겠다.

사실 이직률, 양품률, 종합생산성 모두 초반에는 평균 지표보다 별반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3개월 이후 부터는 모든 지표가 평균지표보다 상승하는 효과를 실제로 경험하였다. 초반에 차이가 없는 이유는 기업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정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해와 분석 후 이직률은 6개월 이후 현저히 감소하였고, 양품률과 종합생산성은 기존 월 대비 5~10% 향상효과를 시현하고있다.

▣ HRV-I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 만연한 제조업체의 불법파견 문제를 합법적인 도급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떻게 합법적인 도급이 가능한지 프로세스를 설명해 달라.

▶ 기존 사용업체에서 공급하는 형태에서 합법적인 도급으로의 변환이 가능하려면 일정기간이 소요된다. 최소 6개월이상의 제조현장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선, 사용하는 기업업체와 동일한 조건으로 참여한 후 일정기간의 분석기간이 지난 후에 정량/정품/정시의 물량 단가에 의한 계약형태로의 물량도급을 제안한다. 이 후 근로자 의식개혁 및 성과 경력관리 등의 HRV-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합법적인 도급을 완성시켜 가는 것이 대략적인 프로세스이다.

▣ 예전의 단순 파견에서 HRV-I 프로그램 도입후 회사가 환골탈태해 가고 있다. 타사에 비해 대현맨파워 HRV-I의 경쟁력(장점)이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

▶ 당사의 가장큰 장점은 인재의 가치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의식개혁활동과 교육개발이라 할수 있다. 근로자의 의식개혁을 통해 개인에게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기업에게는 충성심과 애사심을 느끼는 인재의 확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숙련된 인재를 양성하는 부분도 당사의 장점이라 할수있다.

▣ 불량 Hunter 포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어떤 제도인가?

▶ 불량 헌터 포상제도란 당사의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협력사의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불량률을 낮추기 위한 취지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숙련된 근무자의 자발적 자주검사 의욕함양과 품질확보를 통한 불량발생 최소화 및 자재 손실 방지에 그 목적이 있다.

포상은 근무자가 불량 발견시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불량발견 건당 포상금을 월 합산 후 익월 급여 지급시 반영하고 있다.


▣ 아웃소싱을 맡기면 원청사에 최고 10억원까지 지원금을 주겠다고 했는데 가능한 얘기인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구조개선 생산성향상 지원기금(HRV-I 인증기금)’ 인데,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달라.

▶ 이해를 돕기 위해 지원기금사업에 대한 프로세스를 설명하겠다.


첫째 - 당사의 연구기관인 한국기업정책연구원 및 한국생산도급연구소에서 구조개선에 따른 생산성향상 가능 기업을 실사 및 선정 (선정기준: 생산성향상이 5%이상 가능한 기업)
- 생산성 향상 가능성 및 지원금 규모를 산정 지원금은 기업당 1억원 ~ 최대 10억원 까지 결정

둘째, HRV-I 인증을 받은 인증업체와 계약하여 원청사의 공정 및 인원에 대해 운영
-자료조사 및 현장실사는 약 3~4일 정도 소요

셋째, HRV-I 인증기금
- 고용구조개선에 따른 생산성 향상 가능부분 지원금 지원
- 생산성향상에 따른 절감액 지원기금 충당

▣ 대개의 사람들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해 의심을 한다. 혹자는 HRV-I 인증기금에 대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심한 경우 ‘사기친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다시 한번 다짐을 받고 싶다. 귀사에 아웃소싱을 맡기면 실제로 10억원까지 지원금을 줄 수 있나?

▶ 기업마다 지원금액의 차이가 있겠지만 실제로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불법파견 및 단순노무도급으로 법적책임을 통해 고통받고 있다. 고통에 대한 명쾌한 해법이 당사에는 존재하고 있으니 주저말고 문의하길 바란다.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 외에도 “HRV-I Program"은 기업의 생산성향상 및 비용절감에 대한 다양한 Know-How를 보유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당사의 문을 두드려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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