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안전보건 컨설팅 사업 추진
제조업 안전보건 컨설팅 사업 추진
  • 이윤희
  • 승인 2017.04.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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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산업단지내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컨설팅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영세 제조업이 산업단지 입주와 공장설립 단계에서 작업환경 위험요소를 점검,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근로자수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영세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쳐 10개 항목에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1단계 현장 방문지원시에는 △공장설비 배치 안전성 검토 △산업안전 보건법 의무적용 대상 사전검토 △설비 위험요인 및 대책 컨설팅 △ 안전보건법 준수 사항 안내 등 4개 항목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2단계 현장 방문을 통해서는 △유해·위험성 개선대책 △기계·기구 설비의 안전조치 △안전인증 대상 여부 확인 △위험성평가 실시 의무 안내 △안전보건 교육자료 배포 △작업전 안전점검 지원 등 6개 항목을 컨설팅 한다.

이에 따라 공장설립 또는 이전 시 안전보건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산업단지 입주계약 또는 공장설립등록신청서 제출 시 안전보건공단 또는 산단공 지역본부(지사)에 안전보건공단 컨설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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