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수의 우리사는 이야기]-새로운 기회와 가능성
[신의수의 우리사는 이야기]-새로운 기회와 가능성
  • 이효상
  • 승인 2017.04.27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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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주최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변화”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도 4차 산업혁명이 주요 이슈고 여기저기서 워크숍이나 세미나가 많이 있었는데 고용서비스 관련 일을 하는 나에게는 일자리 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이며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만사를 제쳐두고 참석하였습니다.

KCREN 이민화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현실과 가상이 인간을 중심으로 융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IoT, LBS, 클라우드, 빅데이타, IoB, SNS 등 6가지 디지털화기술과 서비스디자인, 3D프린터, 증강가상현실, 블록체인 핀테크, 게임화, 플랫폼 등 6가지 아날로그화 기술이 인공지능(AI)과 융합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위기감에 많은 사람들에게서 미래 유망직종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

그때마다 “1,2,3차 산업 혁명을 겪으며 기술혁신이 일자리를 뺏는다는 우려가 지속되었지만 결과는 없어지는 직업도 존재하지만 새롭게 만들어지는 직업이 많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라는 대답으로 부정적이기 보다는 긍정적인 대답을 하곤 합니다. “다만 노동의 형태나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변화할 뿐”이지요.

“제4차 산업혁명과 정책방향”, “일자리변화 및 한국사회의 도전방향”, “오래된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 “일과 일자리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직업훈련의 방향”, “고등교육 변화” 등 전문가 세션을 통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명확한 정의와 교육의 중요성 등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이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어떻게 전개될까요?
다함께 생각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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