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ya, 중국 공업신식화부 선정 우수 클라우드 업체 수상
Avaya, 중국 공업신식화부 선정 우수 클라우드 업체 수상
  • 이효상
  • 승인 2017.05.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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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컨택센터 및 통합커뮤니케이션 분야 글로벌 리더인 Avaya가 제5회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국제 컨퍼런스(클라우드 차이나 2017)에서 서비스형 컨택센터(CCaaS)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차이나-2016~2017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우수 솔루션상’을 수상했다.

Avaya China는 중국에 9개의 지부, 2개의 R&D 센터를 두고 있고 400여 명의 현지 기술 전문가들을 고용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활약 중인 Avaya는 중국 최대 유틸리티 업체, 국영은행 대다수 및 대형 보험사 80%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클라우드 차이나 2017은 중국 클라우드 업계 참여자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행사로 중국 내외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신시장을 조성 및 육성하고 중국의 인터넷+ 시대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 공업신식화부의 국제경제기술협력센터가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공업신식화부를 비롯해 국가정보전문가자문위원회,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등 국가 기관 대표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미국 국제무역청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연 40%의 성장률을 기록해 2020년 200억 달러 규모를 이룰 전망이다.

2016년 11월 Avaya와 UCloud는 수상 솔루션인 ‘A Cloud’를 론칭했다. UCloud는 중국 최대 규모의 민간 공개형 클라우드 사업자이다. A Cloud를 이용하면 클라우드에서 빠르고 저렴하게 컨택센터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체는 이 솔루션을 통해 중국의 ‘인터넷+’ 시대에 맞는 고객경험 혁신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의 컨택센터 환경을 구현하려면 기업이 대규모의 자본투자를 미리 부담해야 하고 구조를 구축하기도 복잡하다. 반면 CCaaS 솔루션은 신속하게 설계 및 구축되어 기존 인프라를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A Cloud’는 폐쇄형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자체 구축한 컨택센터의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한다.

또한 고객 수요에 맞춰 매니지드, 멀티테넌트 서비스 모델을 제공한다. ‘A Cloud’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일회성 자본투자 규모를 87% 절감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투자 규모를 55% 줄일 수 있다. 또 사용자당/월당 기준처럼 유틸리티 모델에 의거해 이용료가 청구되기 때문에 운영 및 관리 비용을 크게 절약하게 된다.

첸 웨이(Chen Wei) Avaya 중화권 지사장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상을 수여한 공업신식화부 및 전문 심사위원단에 감사함을 표한다. 우리의 목표는 중국 기술업계 리더와 함께 솔루션과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국가와 업계가 인터넷+ 시대로 진입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인터넷+ 시대에서 모든 기관은 규모를 막론하고 디지털 혁신 과제와 마주하게 된다”며 “‘A Cloud’의 원스탑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 과제를 실현시켜 기업체가 관련 비즈니스를 빠르게 구축하고, 첨단 컨택센터 기술을 도입하고, 시장기회를 붙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더 많은 기업이 건전하고 개방적인 Avaya의 생태계에 참여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에서 가치를 공유하고, 업계 전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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